좋다고 해서 신청은 했지만 큰 기대는 안 했던 곳. 하지만 결론은 강추 중 최강추!!!! 상상 이상의 경관을 보게 됩니다. 어떻게 표현을 하기가 어렵네요.ㅋ
여행에서 가이드의 역할도 엄청 중요한데 심지아(심청이ㅋ)가이드님의 유쾌하고 재치있는 안내 덕분에 여행의 완성을 찍을 수 있었네요. 특히 칼랄라우 밸리 전망대 옆에서 안개가 걷히기를 기다리면서 먹는 도시락은 기억에 많이 남네요.
하와이 가실 분들 카우아이섬 투어 꼭 가실 걸 강추합니다~~
오아후와는 또다른 매력의 섬
|숙소-공항까지 픽업차량 이동 후 카우아이 현지 가이드님을 만나 투어 했습니다.
성함이 기억이 안나는데 10년동안 카우아이 가이드를 하시다가 코로나로 부득이 쉬셨고, 이번에 저희 투어부터 다시 시작 하셨대요. 만남부터 배웅까지 친절함과 옆집 이모같은 친숙함으로 대해 주셔서 매우 좋았습니다.
전체 일정 설명하실때 산을보고 바다를 보러간다했는데 투어일정을 이제와서 보니 그런거 같습니다.
그리고 중식당말고 가이드님이 따로 도시락으로 해서 칼랄라우가는 중간 공원같은데서 먹었는데
주위 풍경이 온통 녹색이라 그것 역시도 좋았습니다.
특히 칼랄라우 밸리가 카우아이 투어 하이라이트인데 일년에 몇일 안되는 좋은날 덕에,
풍경 보자마자 십이지장 안에서부터 진짜로 감탄만 나왔습니다.
오아후는 다인종에 북적북적한 관광지느낌이라면 카우아이는 깡촌시골에 한적한 느낌이고 자연을 보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바닷가에는 백인들이 많았습니다. 왜그런지는 가이드님한테 설명들었으니 여러분도 궁금하면 투어하세요.
날씨를 잘고려하시고, 가이드를 잘만나는것도 중요한듯 합니다. 팁을 많이 못드려서 오히려 미안할정도로 잘해주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