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간날은 비바람이 있어서
오션보야징은 못하고 대신 고대양식장이랑 가든봤습니다.
1)양식장, 가든 : 저희 식구 3명, 미국인 한쌍 요렇게 5명 갔는데요.. 영어로 진행됐습니다. 그래도 가이드분께서 천천히 저희도 보시면서 말씀하셔서.. 안돼는 영어지만 어느정도 알아듣고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가든에 나는 열대과일.. 파파야도 먹어보고 바나나도 먹고, 특히 마카다미아 껍질을 직접까서 먹어으니 맛도 좋고 재미도 있었습니다.
2)무비투어 : 큰버스에 사람도 많고 정말 빠른 영어로 설명해줘서.. 못알아 들으니 ㅠㅠ 재미가 별루없었습니다. 영어권 사람들은 가이드님이 농담했는지 빵빵터지는데 ㅠㅠ. 그리고 무비가.. 우리가 아는 게 별루 없어서.. 억지로 알아들으려 해도... 안되더라구요..
3)점심 : 맛있습니다. 폭립 우리 초딩6 아들 여러번 갖다 먹었습니다.
4)정글투어 : 요거 재밌습니다. 무비투어랑 겹치는 부분도 꽤있고.. 만약 무비투어도 하신다면... 전 정글투어를 추천합니다. 요번차량에는 일본,중국,한국 요렇게 있었구요. 영어로 진행했지만 인원이 그리 많지 않고 가이드분께서 천천히 말씀해주셔셔.. 알아 듣는게 많으니 재밌었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한 여행
|어머니와 함께 한 여행이라 난이도가 좀 낮은 정글체험, 무비투어 그리고 바다투어를 선택했습니다.
무비투어는 한국말 서투른 외국인이 달랑 4명 한국인을 위해서 개별 투어를 해줬는데, 잘 못알아들을 때도 있었지만, 영어못하시는 어머니때문에 무척 고맙더라고요. 정글체험은 그냥 재미있었습니다. 할머니들 여러분들이랑 같은 차를 탔었는데, 재미있으시다고 소리지르시면서 깔깔거리시더라고요. 바다체험은 그냥 그랬고요. 점심은 메뉴는 많진 않았지만, 맛은 괜찮았습니다. 3체험 다하고 2시반에 끝나면 시간이 많이 남으니, 남은 반나절은 다른 스케줄로 일정 계획하셔야 알차게 보내실수 있을것 같네요.